명품 소비자들은 보통 원하는 제품을 찾기 위해 여러 매장을 돌아다녀야 한다. 하지만 캉카스백화점에서는 이 모든 과정을 단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.
강남 메종점은 샤넬, 루이비통, 에르메스, 롤렉스, 구찌 등 세계적인 브랜드를 층별로 나누어 배치했다. 소비자는 한눈에 수십만 개의 명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, 직접 착용해본 뒤 가격을 비교해가며 구매할 수 있다.
이곳의 대표 아이템은 ‘민트급’ 명품이다. 신품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훨씬 합리적이다. 특히 품귀 현상으로 기존 백화점에서조차 보기 어려운 인기 제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어당긴다.
판매 시스템도 잘 갖춰져 있다. 감정 전문가가 제품을 꼼꼼히 감정해 가격을 제시하고, 판매자가 이를 바탕으로 위탁할 수 있다. 거래가 성사되면 당일 현금 매입까지 가능해 판매자에게도 매력적인 환경이다.
캉카스백화점은 규모와 시스템, 그리고 소비자 경험을 아우르며 명품 쇼핑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.